양산지역의 코로나19 상황알림 안내문.(자료제공=양산시홈페이지 캡처)

  양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로나19 양산지역 확진자는 16일 양산 62번과 63번으로, 양산 62번은 70대 여성이며 양산 63번은 60대 여성으로 모두 양산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양산 62번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양산 63번은 지난 15일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마산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이송됐으며 16일 현재 양산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지난 15일에는 양산 59번과 60번, 61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양산 59번은 10대 여성이며 양산 60번은 70대 여성, 양산 71번은 90대 여성으로, 이들 모두는 양산의 감염자와 가족 등의 접촉자로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14일도 양산 57번과 58번 등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양산 57번은 50대 여성이며 양산 58번은 30대 여성으로 타 지역인 부산 확진자와 접촉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