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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낡은 범어빗물펌프장 '시민휴식처'로 변신유수지 공원화 사업 준공해 시민에 개방, 데크·야간산책로·운동기구 설치 등 수생식물도 식재
남성봉 기자 | 승인2020.12.28 10:46
 유수지 공원화 사업이 완료된 범어빗물펌프장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유수지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시행한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 공원화 사업이 최종 준공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지난 2007년도에 건립된 범어빗물펌프장은 유수지내 데크의 안전난간 미설치와 노후화 등 시민의 안전문제로 유수지 출입을 통제해 왔었다.

 특히 주변지역 택지에 입주가 완료되면서 도시미관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그동안 개선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시는 기존 데크시설을 개선하고 공원화를 통해 볼거리로 연못조성, 양산타워 배경의 포토존 설치, 데크 주변에는 수생식물인 연꽃, 꽃창포, 갈대 등 자연정화식물을 식재해 유수지내 수질개선에도 주력했다.

 또 운동기구와 산책로 설치 등 야간에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조명 및 음향시설을 설치해 잔잔한 음악과 같이 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유수지 공원으로 변모시켰다.

 이 사업은 총 공사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7월 3일 착공, 지난 21일 완공했다.

 김일권 시장은 "범어유수지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우기를 제외하고는 상시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수지 기능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공원으로 관리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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