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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00억원 투입 '일자리 1,300여 명분'' 마련공공근로와 방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취업취약계층 및 청·장년 675명 대상 우선 선발계획
남성봉 기자 | 승인2021.01.07 12:08
 양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충격의 가시화에 따라 취업취약계층과 청·장년을 위해 100억원을 투입해 1,300여 명분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공공근로, 방역, 공동체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휴폐업자·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675명을 선발해 생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방역사업 참여자 모집기간 동안 1,710명이 신청해 331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2월 1월부터 단계별 투입된다.

 여기에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현장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체감효과를 보다 높일 계획이다.

 먼저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 중 '청년 일경험사업'은 다양한 현장에서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매칭을 통해 향후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과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인원은 총 100명이며 기존에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D-양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3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비대면'과 '언택트'가 중요시 되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 맞춘 사업을 발굴해 관련 분야에서 청년들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장년층을 위한 고용지원금 지원사업도 계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청·장년고용지원금 지원인원이 상향되며 지원금액도 조금씩 조정된다.

 특히 신중년 고용지원금 지원대상이 기존 만 45세 이상에서 만 40세 이상으로, 장년고용기업 4대 보험료 지원사업 도 만 55세 이상에서 만 50세 이상으로 지원대상이 각각 확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신중년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장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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