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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코로나 확진자 8일자로 '100명' 넘어현재까지 총 101명으로 나타나 매일 계속해서 발생, 경남도 앞으로 감소추세 느리게 진행
남성봉 기자 | 승인2021.01.08 17:40
 양산지역 8일자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알림 안내.(자료제공=양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양산지역의 코로나19 감염환자가 100명을 넘었다. 8일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전날인 98명을 넘어 101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진된 양산 99번은 30대 남성으로, 앞서 감염된 양산 97번의 직장동료이다.

 그리고 100번과 101번은 두 사람 모두 10대 남성으로 지난 6일 두바이에서 온 해외입국자이다.

 8일 오후 1시 기준 현재 경남지역에서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1,510명으로 이 중 입원 305명, 퇴원 1,201명, 사망은 4명이다.

 경남에서는 지난 7일까지 진주지역 확진자가 274명으로, 도내 전체 확진자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목욕탕 방문자 중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는 9일 자정부터 오는 15일까지 목욕탕 98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의료기관, 목욕탕,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다수의 감염자가 발생에 대해 날씨가 추워져 밀폐된 환경에서 밀접한 접촉이 많아져 감염 위험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감염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밀폐·밀집된 곳은 '최소 1일 3번 이상 환기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집단시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더라도 주기적인 환기로 공기 중 존재하는 바이러스를 외부로 배출해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넓게 퍼진 감염양상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감소추세는 느리고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된 환자들에 이어, 그 동거가족이 확진된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및 동거인은 일상 생활속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것을 부탁하고 있다.

 또 자가격리의 경우 대상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식기, 수건 등의 생활물품은 따로 사용해야 하는 등 대상자, 동거가족 등 모두가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문손잡이와 수도꼭지의 잦은 소독도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되면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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