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코로나19 12일자 감염자 상황알림.(자료제공=양산시홈페이지 캡처)

 양산지역에서 12일에는 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BTJ열방센터 관련 2명과 진주국제기도원에서도 1명이 나왔다.

 12일 발생한 코로나19의 양산 113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감염자이다.

 양산 112번은 30대 남성으로, 양산 106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양산 111번은 20대 여성으로 양산 81번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양산 110번과 양산 109번은 각각 50대 여성으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앞서 전날인 지난 12일에 발생한 양산 108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유증상이 발현 역학조사 중이며 양산 107번은 10대 미만 남성이며 양산 106번은 30대 남성으로 두 명 모두 경기도 성남시의 확진자 가족이다.

 경남도내 총 확진자는 12일 오후 5시 기준 총 1,632명으로 이 가운데 입원 301명, 퇴원 1,326명, 사망 5명으로 각각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