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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17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가족간 감염사례 2명과 감염증세 발현 1명, 사회적거리두기 2주간 연장 경남도민 동참 당부
남성봉 기자 | 승인2021.01.17 19:43
 코로나19 확진자 양산지역 17일 기준 상황알림.(자료제공=양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8일부터 연장되는 가운데 전날인 17일에도 양산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양산 137번은 70대 남성으로, 감염증세가 발현돼 검사를 실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산 136번과 135번은 전날인 16일 발생한 10대 남성의 양산 134번 가족으로, 136번은 50대 여성이며 135번은 50대 남성이다.

 경남도내에는 17일 오후 5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 283명, 퇴원 1,445명, 사망 6명 등 누적확진자는 총 1,734명이다.

 경남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는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가중, 일상의 불편증가에 대해 죄송의 마음을 전달했다.

 도는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큰 겨울철이 두 달 가량 남아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유행의 재확산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일상생활 속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또 방역수칙 위반시설이나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시설 및 업종 등에 대해 방역수칙 강화 등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방역의 계속추진을 약속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아직, 도내 일상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여전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한 사회적거리두기 효과로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감소세를 이뤘다"며 "내일부터 시행되는 거리두기 방역수칙 중 집합금지 제한조치 완화, 매장이용 범위확대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를 위반시 감염확산으로 또 다시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될 수 있다"며 "최근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주말동안 종교활동에 대해 강력히 점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 발생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력히 시행하겠다"며 "조금이라도 감염의심 증상, 의심자 접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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