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우 총장이 교육부 장관표창을 황신혜 과장(좌)과 손보경 과장에게 대신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의 행정지원처 손보경 과장과 산학취업처 황신혜 과장이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손보경 과장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조성' 유공으로, 황신혜 과장은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먼저 손 과장은 지난 2012년에 임용돼 실험·실습실 안전관리와 교육시설 개선공사를 주도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개 학과, 40개 실습실에 31억원 이상을 투입해 안전한 실험·실습실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 했으며 관련 법규와 의무의 적극적이고 선제적 이행으로 학교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임용된 황신혜 과장은 산업동향과 기업트랜드를 철저히 분석해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학생의 진로탐색 활동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 심리상담사 자격 보유자로서 직업과 진로 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안정적 진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밀착형 지원을 다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대학 행정업무는 전문분야인 만큼 교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행정서비스의 수요자인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다"며 "대학 교직원 모두는 학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가 나오는 등 앞으로도 매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