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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현실로' 웅상 명동공원 내 '의자공원' 완공초등학생이 직접 그린 창작 디자인 벤치들 실물로 제작해 설치, 다양한 작품들 총 56점
남성봉 기자 | 승인2021.02.24 17:40
 명동공원 내 의자공원에 설치된 최우수상 김나림 학생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웅상 명동공원에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을 실물로 제작해 설치한 '의자공원'이 조성됐다.

 양산시는 24일 김일권 양산시장과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 박종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동은 경남도의원, 벤치를 디자인한 학생, 학부모 등 최소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의자공원의 기탁식과 제막식을 가졌다.

 이 명동공원 내 의자공원은 지난해 8월 동면 수질정화공원에 이은 두 번째 조성이다.

 행사는 철저한 방역 속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인 발열체크, 이용자 명부작성, 손소독 등을 준수한 가운데 기부증서 증정, 명예디자이너 증서수여, 제막 및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질정화공원 내 '의자공원'이 지역명소로 각광을 받은 것과 관련 웅상지역의 확대를 위해 두 번째 디자인벤치 공모를 진행, 최종 선정된 56개 작품에 대해 ㈜경동스마트산업의 기부를 받아 명동공원 내에 설치했다.

 작품들은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김나림(평산초 6) 양의 '손으로 전하는 예쁜 말'을 주제로, '덕분에, 사랑해'를 비롯해 56점을 실물로 제작했다.

 각 제작돼 설치된 작품 벤치들 옆에는 디자인을 한 학생들의 이름도 같이 제작해 아이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김일권 시장은 "두 차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아이들의 벤치디자인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기발한 상상력이 기대이상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주인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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