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박주홍 의장(오른쪽)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박주홍 의장(넥센타이어 노동조합위원장)이 '2021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간부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훈장 16명, 산업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54명, 국무총리 표창 56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55명 등 총 198명이다.

 박주홍 의장은 그동안 '상생 노사문화 확립 기여', '2020년 기준 3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실현과 교섭문화 개선 등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및 일터혁신에 기여', '원하청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실시' 등이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