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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양산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에 따라 협의 실시,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식당과 카페 '자정까지' 영업
남성봉 기자 | 승인2021.07.12 18:48
 양산시청 현판./ 양산뉴스파크

 코로나19가 수도권 중심의 폭발적 확산세와 부산, 김해 등지에서도 집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양산시가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행 1,5단계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시행키로 했다.

 김일권 시장은 12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경남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통해 오는 14일 자정부터 오는 25일 자정까지 12일 동안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기존에 비해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100명 이상 행사 및 집회금지,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그룹과 코인노래방을 포함함 노래연습장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을 금지하게 된다.

 또 식당과 카페도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유흥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등은 공고일부터 7일 이내 코로나19 유전자검출검사인 PCR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김일권 시장은 "전국 확진자가 5일 연속 1,200여 명대로 발생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7~8월 경 4차 대유행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양산도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지난 주말동안 12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부산시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인한 풍선효과로 양산시를 방문하면서 선제적 방역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시민들도 상황이 진정되고 여름 휴가철까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 시군으로의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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