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김두관 국회의원.(사진제공=김두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김두관 국회의원이 올해 상반기 양주동 중부초등학교에 대해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가운데 이 학교의 노후시설 정비사업이 본격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00년 9월 개교한 중부초등학교는 급속한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3월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16억 2,4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중부초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지난 5월 추경예산확정 이후 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됐다.

 전체 48개의 교실출입문과 실내바닥 등이 전면교체되며 공사기간은 여름방학기간 동안으로, 학업방해와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해 오는 9월 12일까지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두관 의원은 "안전한 환경은 학생과 교직원 복지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양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