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문 박말태 신임 대표.

 지역언론인 양산신문의 새 대표에 박말태 전 시의원(57)이 12일 취임했다.

 원동출신의 박 신임대표는 국회의원 비서관과 박봉식 서울대학교 총장 비서실장, 민주평통 위원과 평통양산시지부 간사를 거쳐 3대 양산시의회에 입성해 4선을 지냈으며 시의회 예결위원장, 공직윤리위원회 및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시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시의원 재직시 지역의 각종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뛰어난 활동력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얻어왔었다.

 박말태 양산신문 대표는 "그동안의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정한 보도를 통해 30만 양산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열린창구로 시민들을 맞이하겠으며 언론본연의 자세를 잃지않고 약자의 편에서 '펜의 불'을 밝힐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