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진행 중인 '스마트폰 교육'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에 도움제공을 위해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 내 2층 교육장에서 양산시 거주 만 55세 이상 교육희망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교육시 좌석간 거리유지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실시된다.

 재취업 희망 구직자에게 취업기초적응교육인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해 스마트폰의 기호, 특징을 학습하고 인터넷 정보검색, 은행업무, 쇼핑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일상생활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육 참여자에게는 취업기초적응교육(디지털 역량교육) 수료증이 전달된다.

 정남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참여자들은 스스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구인 건을 찾을 수 있는 있는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