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좌)이 66정플란트치과 이성덕 이사와 협약을 맺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양산시체육회(회장 정상열)가 웅상지역의 치과병원인 66정플란트치과(병원장 박문희)와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 20일 가진 협약식을 통해 66정플란트치과는 양산시체육회 임직원과 산하단체의 건강증진 발전에 노력하고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산시체육회 정상열 회장과 최기원 상임부회장, 66정플란트치과 이성덕 이사가 원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웅상 평산로에 위치한 치과는 지난 2017년 개원했으며 통합전문의 원장 2명이 진료하고 있다. 과잉진료가 없는 재단법인 송아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송아회는 매년 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문희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잘 버티고 힘내자는 의미에서 양산시체육회와의 협약을 맺게 됐다"며 "양산시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진료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상열 회장은 "양산시체육회가 치과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발전 및 복지증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협력에 참여해주신 치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나아지고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