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 전경./ 양산뉴스파크

 양산에서 교육시설 관련 4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시점을 시작으로 연일 무더기 감염자가 속출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자에는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교육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양산 807번은 30대 여성으로, 지난 5일 발생한 양산 753번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808번은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외국인, ▶양산 809번은 10대 여성, ▶양산 810번은 10대 남성, ▶양산 811번은 10대 남성으로 모두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며 각각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발생한 추가확진자로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 수는 총 51명이다.

 ▶양산 812번은 30대 여성, ▶양산 813번은 10대 미만 여아로 지난 6일 발생한 양산 756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산 814번은 30대 여성, ▶양산 815번은 10대 미만 남아로 각각 지난 8일 발생한 양산 800번의 접촉자이다.

 ▶양산 816번은 50대 남성, ▶양산 817번은 40대 여성으로 각각 지난 8일 발생한 양산 802번의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