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복음병원이 추석을 맞아 전달한 1억원 상당의 물품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베데스다복음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이사장 정연철)과 바이오스타그룹(회장 라정찬)이 지난 추석을 앞두고 양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선물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추석을 앞둔 지난 14일 양산시노인복지관과 교회들, 사회복지관, 양산신장장애인협회, 지역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베데스다복음병원의 정연철 이사장과 박승국 병원장, 박문순 본부장이 참석,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들은 마스크 1,000박스와 영양 고로쇠 고추장 1,000병, 구급 상자함 1,000개 등 총 1억여 원 상당이다.

 이 물품들은 일부 바이오스타그룹에서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그룹은 앞서 지난 3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명품 도자기 고추장 믿음으로'를 양산 관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311곳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베데스다복음병원과 줄기세포 생명재단도 지난 6월 양산시복지재단에 여성위생용품 4,320팩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사랑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