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자 양산지역 확진집계 상황.(자료제공=양산시)

 양산에서는 8일자로 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6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이며 나머지는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 2명 등이 나왔다.

 전날인 7일에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의료기관 관련 2명, 공장 관련 2명 등이 각각 추가됐다.

 ▶양산 1100번은 30대 여성, ▶양산 1102번은 10대 미만 남아, ▶양산 1103번은 태국 국적의 20대 남성, ▶양산 1105번은 10대 여성, ▶양산 1107번은 70대 남성, ▶양산 1108번은 40대 남성으로 각각 코로나 의심증세가 발현해 검사했으며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6명에 대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양산 1101번은 10대 여성이며, 지난달 26일에 발생한 양산 947번의 친구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산 1104번은 40대 남성으로, ▶양산 1106번은 10대 미만 남아로 각각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1104번은 지인, 1106번은 가족이다.

 이들 2명이 추가되면서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는 총 78명이다.

 전날인 7일에 발생한 양산 1096번은 60대 남성, 양산 1097번은 60대 여성으로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났다.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양산 1098번은 40대 남성, ▶양산 1099번 10대 여성이며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와 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