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의 재취업 희망자 대상 '취업기초적응교육'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노년층 중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취업기초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양산시 거주 만 55세 이상 교육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교육장 방역,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교육 시 좌석 간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한 가운데 건강한 노년의 삶 유지를 위해 일자리 필요성과 긍정적 생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전했다.

 또 새로운 조직에 잘 적응하기 위해 사람들과의 관계이해 및 건강한 소통방법 등 재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같이 병행한 환경미화원 양성교육은 장·노년층에게 채용담당 실무자의 강의를 통해 미화원으로서의 기본자세와 서비스 마인드 교육, 업무수칙, 청소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취업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했다.

 정남주 센터장은 "환경미화직 양성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취업활동과 취업성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수료자들은 맞춤형 취업알선연계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등 모두에게 교육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