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7일자 코로나 확진자 집계.(자료제공=양산시)

 양산에서는 7일자로 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인 6일에는 3명의 확진자가 각각 발생했다.

 7일 발생한 확진자 6명 중 10대 청소년이 5명이나 포함돼 있는데다 전날에도 3명 모두가 청소년들로 나타나는 등 최근 양산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의 확진률이 높게 나타났다.

 먼저 7일 발생한 ▶양산 1167번은 1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발생한 양산 1157번의 친구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 의심증세가 발현,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1168번과 ▶양산 1169번은 10대 미만 여아로, 지난 3일 발생한 양산 1157번의 친구이다.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1170번은 1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발생한 양산 1166번의 가족이다.

 ▶양산 1171번은 40대 남성으로, 지난 6일 발생한 양산 1164번의 가족이다. ▶양산 1172번은 1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날인 6일 발생한 ▶양산 1164번은 10대 남성으로, 지난 3일 발생한 양산 1156번의 친구이다. 자가격리중 증세가 발현해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1165번은 1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발생한 1157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중 증세가 발현해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1166번은 10대 미만 여아로, 코로나 의심증세가 발현해 검사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