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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내 코로나 확산 관련 '대시민 호소문'김일권 시장,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해 청소년 및 감염불명 사례 잇따라 비상시기
남성봉 기자 | 승인2021.11.24 14:43
 김일권 시장의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관련 '대시민 호소문' 발표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최근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내 코로나 확진자들과 관련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다.

 김일권 시장은 2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이후 지역사회 내 확진자가 증가하고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내용이다.

 김 시장은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 이후 20여 일이 지난 현재 전국 확진자 수가 하루 3,000여 명을 넘나들고, 어제는 4,000명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지는 급박한 실정에서 양산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이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학교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들의 집단감염과 감염원 불명사례가 속출하면서 방역행정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위기가 끝나서 시행한 것이 아니라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적인 조치이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와 극한의 피로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 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나 모임·행사 주최자는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라며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방역수칙 준수 및 동참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고 '완전한 일상회복'을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당부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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