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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인터뷰]"소통과 화합의 주민주거에 최선을"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아파트 김원규 관리소장
남성봉 기자 | 승인2021.11.26 13:21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아파트 김원규 관리소장./ 양산뉴스파크

 "위기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위한 도전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찾고, 그 과정 속에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양산 명곡로 소재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아파트의 김원규 관리소장(46)은 하루일과가 '일에서 일로' 끝나는 일꾼으로 소문나 있다.

 현재 이 아파트는 653세대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시설과 조경 등 매일마다 새롭게 발생하는 속칭 '손을 써야 할 일'인 관리일이 끊이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관리직원들은 모두 소장을 포함해 15명이지만 김원규 소장은 직원들에게만 일을 맡기지 않고 본인이 직접 처리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밝힌다.

 그가 이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온 것은 지난해 7월로, 앞서 부산지역의 아파트 관리를 맡아왔었다.

 김 소장은 부산에서 재직 시 철저한 관리와 노력으로 해당 아파트가 부산시의 연 1회 평가하는 제도인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우수아파트'에 선정돼 상금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김 소장이 아파트 관리를 맡아온 것은 불과 몇 년되지 않는다. 그 이전에는 건설회사에서 근무를 했으며 이 후에는 본인이 직접 운영하던 전기회사, 건축회사를 운영해오다 부도를 맞고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

 그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이 가장 오랫동안 근무했던 건축직 등의 경험을 가장 살릴 수 있는 아파트 관리직업을 시작했다.

 김 소장은 관리계통에서는 드물게 종합건설회사의 근무와 전기조명회사 및 건축회사 운영 등 경험이 축적된 실무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도면숙지 가능, 하자처리 및 각종 업무정리, 유지관리 등의 장점을 살려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유탑 유블레스 아파트는 김 소장이 관리를 맡기 시작하며 '베란다 미니태양광',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등이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들 관리비 절감에 도움을 제공했다.

 여기에 지난 6월 1회를 시작으로, 연 2회씩 개최하는 '선한 영향력상'을 제정해 입주민 중 화합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을 추천받아 수상 및 상금을 지급해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 매년 '어버이날 기념행사' 진행과 함께 양산시의 협조로 '베란다 미니콘서트' 진행, 쾌적한 환경을 위한 '금연아파트 지정', '알뜰장터 개장', 주민건강을 위한 '협력병원 지정' 등을 주선해 현재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아파트'로 선정되는 등 방치된 버스승강장을 이용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변신시킨 '무인카페 신설운영' 등 다양한 개선노력을 진행해왔다.

 김 소장은 그동안 각종 표창장과 상장, 부산시의 모범관리단지 우수단지 선정 '유공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원규 관리소장은 "아파트는 소통과 부재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인식을 바꾸고 화합의 공간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게 가교역할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창구로서 노력하겠다"며 "그동안의 실무경험을 살려 원할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투명한 회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주거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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