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위원들의 경남대회 수상 모습.(사진제공=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김홍선) 위원들이 '2021년 전국 회원대회'와 '경남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을 포함해 11명이나 무더기 수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지난 6일 충남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에서 양산협의회의 이종여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종여 부회장은 삼성동위원회 위원을 시작해 동위원장, 시협의회 이사 등을 거쳐 현재 부회장 등 10년 8개월간의 유공기간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회장은 평소 자발적인 학교 앞 교통봉사와 여름철 수해 안전봉사도 8년 째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9일 창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에서는 양산시협의회 소속의 10명 유공자와 수상자가 무더기로 나와 봉사단체로서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보람찬 한 해 수확을 일궜다.

 김홍선 양산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양산 바르게살기 전체 회원의 기쁨이고 자랑으로, 코로나 확산 속에서 노력과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한 위원들께 축한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국무총리 표창=이종여 부회장, ▶바르게금장=안현숙 평산동 위원장, ▶중앙협의회장상=이삼숙 산악회장·전금옥 양주동 위원장, ▶도지사상=김욱진 소주동 위원장·서기만 덕계동 위원장·손유진 이사, ▶경남경찰청장 감사장=김창희 부회장, ▶도 협의회장상=이상호 이사·나미옥 상북면 사무장, ▶아름다운 가정상 장려상=전금옥 양주동 위원장, ▶다출산 장학금=장성수 서창동 사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