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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대표, 양산에 100억 규모 공공주택 설립 기부(주)계담종합건설 및 본청건축사무소 운영, 물금읍 가촌 출신 고향 위해 어려운 이웃도움 제공
남성봉 기자 | 승인2021.12.13 12:54
 (주)계담종합건설 오태원 대표(좌)가 김일권 양산시장과 양해각서 체결후 가진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주)계담종합건설 및 본청건축사무소 오태원 대표가 공공주택을 건립해 양산시에 기부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산시 물금읍 가촌 출신의 오 대표가 기부할 공공주택은 100억원 상당의 100여 세대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공공주택 건립가능 시유지를 검토 중이며, 건립장소가 확정되면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 용역비 예산을 확보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오태원 대표는 현재 부산시 북구 체육회장을 맡고 있으며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아픈 기억을 되새겨 평소 고향 양산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을 건립해 양산시에 기부하겠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게 됐다.

 시는 선호하는 면적과 경제적 여건 등을 종합감안해 전용면적 30~50㎡ 규모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및 18세 미만의 소년, 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시민의 정서함양으로 통 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오태원 대표는 "평소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기부문화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살기 좋은 사회가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릴레이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다음 기회가 오면 나를 성장시켜준 부산 북구에도 사회적 기부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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