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정장원 지역지원본부장.(사진제공=정장원 본부장 사무실)

 오는 6월 제8대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에 출마예정인 정장원 전 양산시 국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희망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지역지원본부장에 임명됐다.

 정 본부장은 지난 14일 창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윤석열 후보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고 대통령 선거의 당선을 위한 모든 역량을 쏟아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1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로부터 국민소통분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경남의 힘 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중앙당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 등을 맡고 있다.

양산 웅상의 서창출신인 정 본부장은 서창초, 개운중, 학성고, 인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정장원 지역지원본부장이 상북면에서 진행된 고추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정장원 본부장 사무실)

 웅상 개운중학교 총 동창회장과 백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장원 본부장은 양산시 행정국장과 상하수도 사업소장, 복지문화국장, 안전도시국장, 경제주택환경국장, 웅상출장소장을 거쳐 지방 부이사관으로 퇴임했다.

 그는 행정경험을 살려 양산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김장 및 고추장담그기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해 개선점 점검, 어려움 청취 등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장원 본부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심판과 새로운 정권창출로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중요한 사명이 포함돼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지역지원본부장 임명장을 받아 어깨가 무겁지만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열정을 다해 노력해 반드시 국민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