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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재가설'유산산단과 양산산단 연결구간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기대, 오는 3월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개통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1.18 10:14
 양산교 재가설 공사현장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유산산업단지와 양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노후화 교량인 양산교의 재가설 공사를 본격 실시한다.

 기존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이 공사는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하천 교량공사 특성상 여름우기, 장마철을 피해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여건을 감안, 동절기 시공계획을 승인해 오는 3월 중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의 양산교는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는데다 노후화로 차량통행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등 교량성능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교량 재가설을 통해 교량안전확보와 지역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추진 중이다.

 양산교 철거 전 현재 차량통행을 우회하기 위해 공사 중인 가설교량은 길이 190m, 왕복 4차로, 인도 2m 규모의 강재교량형태로 건설된다.

 기존 양산교와의 높이는 동일하고, 현재 통행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가설교량 접속부는 기존 도로 주행여건과 최대한 같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양산시와 시공사는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양산천'이라는 현장 환경관리방침을 수립하고 국가하천상의 작업시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하고 있다.

 전진승 도로시설과장은 "장기적으로는 양산산단 일대의 교통체증과 원활한 지역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양산교 재가설 외에도 양산2교 신설, 신도시(협성아파트)~양산교 구간 확포장공사 등도 연계해 추진 중이다"며 "향후 국지도60호선인 양산~매리구간과 양산교 연결을 통해 물류흐름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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