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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 위원장, 원동초 '도로개선공사 10억' 확보굴곡많고 사고위험 높던 지방도 1022호선 원동면 원동초 앞 도로 오는 7월 공사 착공해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1.19 11:05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인 한옥문 의원(좌)이 원동면 주민들과 원동초등학교 앞 현지도로를 방문,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한옥문 의원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인 한옥문 의원이 좁은 폭과 굽어진 선형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던 양산 원동초 앞 도로에 대해 예산을 확보해 굴곡개량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이 도로와 관련 수 십차례에 걸쳐 해결방안을 호소했지만 제대로 방안을 찾지 못한 고질민원이자 숙원이었지만 이번에 한 의원이 이를 해결한 것이다. 

 한옥문 의원은 그동안 도로선형과 시거불량으로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지역민들의 문제제기가 이어져 오던 지방도 1022호선 원동면 원동초 앞 도로구간에 1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 오는 7월 굴곡도로개량공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굴곡개량공사가 진행될 이 도로는 현재 좁은 도로 폭과 굴곡으로 늘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이며 덤프트럭이나 레미콘 등 대형차량을 포함해 많은 교통량에도 갓길이 없는 왕복 2차선에 불과해 주민들이 불안한 통행을 이어오던 구역이다.

 여기에 매화축제 등 원동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는 초행 운전자들에게는 잦은 굴곡으로 사고위험이 상존해 저속운행으로 인한 행락철 주말에는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는 도로로 소문나 있다.

 원동주민 A씨는 "원동면 대부분 도로가 협소한데다, 고령층의 주민들로 운전자와 주민들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선형개선과 도로 폭 확장을 통해 운전자와 주민 모두를 사고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그동안 예산확보가 쉽지 않아 해묵은 숙제로 미뤄져 왔던 이 도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는 등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으로서 경남도에 원동초 앞 굴곡도로개량공사를 강력 요청해 사업비를 받아냈다.

 이 사업을 통해 굴곡개선이 시급한 원동초 앞 160m 구간에 대해 선형개선과 도로 폭을 기존 6.5m에서 10m로 늘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4월 보상협의를 마치고 7월 공사를 발주,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옥문 의원은 "원동은 매화축제 등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안전을 위해 이 지역의 도로개선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장기적으로 원동면 전체 도로 선형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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