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이상정 의장으로부터 상패를 전수받고 있는 곽종포 의원(오른쪽).(사진제공=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의 곽종포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없이 의원협의회 회의에서 이상정 의장이 상패를 전수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곽종포 의원은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그는 양산시 기부자 예우와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및 식생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통해 시민의 삶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또 물금 공공시설 확충과 물금 증산(거북산) 역사문화공간 추진, 양산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방도 1022호선 확장제안 등 5분 발언을 통해 양산시의 균형성장 및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종포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함과 가려운 곳이 없는지 먼저 찾아가 확인하고 챙겨보는 현장정치를 앞으로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주민민원이 사라질 때까지 지역소통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