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이재영 위원장과 주요당원들이 새해인사를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영)가 설을 앞둔 연휴기간도 양산시민들과의 소통을 놓치지않고 이어가고 있다.

 30일 이재영 위원장과 주요당원들은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을 시작으로, 북부시장, 석계시장, 신평시장 등 순회하며 새해인사를 이어갔다.

 이날 이들은 전통시장 번영과 함께 설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기운을 북돋워주는 새해안녕을 기원했다.

하북 신평시장 노점상을 운영하는 고령의 상인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포옹을 하고 있는 이재영 위원장.(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

 또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를 건립 중인 통도사가 있는 하북면 소재의 신평시장에서 노점상을 하시는 고령의 상인은 인사를 나온 이재영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통도사에 내려오시는데 이번에도 민주당이 되어야겠지요"라고 말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이 고령의 상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를 꼭 안고 건강을 기원하며 울컥한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인 '파란장바구니의 날' 등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이재영 위원장은 "코로나로 2년간 고통을 감내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영세자영업자들이 새해에는 많은 매출을 올리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위원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이재영 위원장과 주요당원들이 새해인사를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