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반도4차 맞은편 공영주차장 및 수학체험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의 주요당원들이 거리정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영)가 1일 3.1절을 맞아 물금읍 반도4차 맞은편 공영주차장 및 인근 수학체험공원에서 거리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오는 3월 9일 치뤄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환경친화적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 위원장은 3.1절을 맞아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 대한 참배를 마치고 주요당원들과 약 2시간 동안 거리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50ℓ 용량의 자루 총 8개 분량으로, 공영주차장과 인근 수학체험공원에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가진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등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지호소도 병행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방식의 기존 선거운동에서 탈피해 환경 친화적이고 참신한 선거운동 방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함께 퇴임하실 문재인 대통령을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에서 편안히 맞이 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