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의 양산시의회 이용식 기획행정위원장(오른쪽)이 이상정 양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우수 위원장상'을 전수받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 양산시의회 이용식 기획행정위원장이 전국신문사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위원장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은 제7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직무와 의무를 준수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제도를 크게 발전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상이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양산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청년일자리 창출촉진에 관한 조례',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 시민의 삶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는 봉사단체인 양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는 등 경남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 한국BBS 경남연맹회장을 지냈으며 30년간 많은 기부와 함께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과 1대 1 자매결연을 맺는 등 헌신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용식 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더 나은 삶을 위해 의회에 입성한 뒤 최선을 다해 노력을 경주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시민들을 보살피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현장 속을 찾아가 공부하는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