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중부초등학교 앞에서 전개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사진제공=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중부초등학교 앞에서 우종국 위원장, 이기준 생활안전협의회장, 지역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양주파출소,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11일 가진 캠페인에는 스쿨존 내 교통관리와 안전수칙 관련 노트 등 홍보용품을 학생들에게 배포하며 스쿨존 교통안전을 당부하는 현수막, 피켓을 제작해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우종국 위원장은 "코로나로 행사개최가 우려스러웠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의 정기적 실시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도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중부초등학교 앞에서 전개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사진제공=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