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의 김두관 국회의원.(사진제공=김두관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의 김두관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웅상지역 학교 교육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2,000만원 확보했다.

 이번 교부금 확보에 따라 양산 을인 웅상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서창중학교 화장실 보수 9억9,500만원, '신명초등학교 화장실 보수 8억8,900만원', '웅상여자중학교 창호교체 8억7,100만원', '백동초등학교 창호교체 8억800만원', '삽량초등학교 화장실 보수 6억6,000만원' 등으로 이들 6개 학교의 교육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이들 학교는 모두 개교 이후 20년이나 경과돼 심한 노후화와 내부공간 협소, 배관누수 및 유수피해 등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화장실 보수와 창호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두관 의원은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게 학교 교육환경의 안전과 쾌적은 기본이지만 그동안 개선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어온 만큼 이번 예산확보로 이런 문제들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