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고성국TV의 고성국 박사와 정치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나동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시사정치 평론가인 고성국 박사가 진행하는 고성국TV가 양산을 방문,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와 정치 토크쇼를 가졌다.

 3일 나동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고성국 박사는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 출범과 지방선거 필승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약 70분 가량 유튜브 방송의 토크쇼를 진행됐다.

 토크쇼는 나동연 예비후보와의 대담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에 대한 질의문답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졌다.

 이날 고성국 박사는 "오는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가 치뤄지는 가운데 양산지역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거주할 사저가 있는 곳이자 국민의힘 후보가 선전해야 하는 전국적으로 가장 중요한 상징적인 지역이다"고 전했다.

 고 박사는 "이 상징적이고 중요한 지역인 양산을 지킬 인물로 나동연 예비후보가 적합자라는 생각에 격려차 방송을 통한 방문을 단행하게 됐다"며 "특히 양산과 김해지역은 좌파정치인들의 성지라 불릴 만큼 바람이 거센지역인데도 대선에서 양산의 경우 11%인 2만4,000여 표차로 승리를 거둔 것은 여기 나동연 예비후보가 최고의 고생으로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고성국TV의 고성국 박사와 정치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나동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나동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윤석열 당선인 대선 선대위 부·울·경 통합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졌었는데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 5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지방정부 4년간 경제폭망과 안보실종, 자유시장 경제붕괴, 지역일자리 창출실패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떠나는 양산에서 돌아오는 양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2030세대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여성 및 소외계층들이 안심하고 창의적 능력을 보일 수 있게 웅상, 상북산단 내 대기업을 유치, 일자리창출을 시정목표로 할 것도 강조했다.

 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거의 독식한 지난 4년의 지방정부와 관련 자유시장 경제가 아닌 퍼주기 및 나눠주기에 몰두하면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경제단체는 하루하루 비명으로 아우성이었다"며 "정부의 코로나 감염병도 K-방역이라는 정치쇼로 국민을 우롱하며 공포와 경제폭망으로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나동연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일 필승전략으로 승리해 다시 지방정부를 교체해 경제부활 및 일자리 창출, 노인과 차상위계층을 위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이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차며 신명나는 양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