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3선의 윤영석 국회의원과 이영수 예비후보.(사진제공=이영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경남도의원 양산 물금·원동(선거구 획정전)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영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6일 물금읍 백호로 소재 제이스프라자 301호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3선의 윤영석 국회의원과 이상정 양산시의회 의장, 서춘계 양산시노인회장, 도·시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축사를 가진 윤영석 국회의원은 "이영수 예비후보는 양산을 대표하는 의리의 사나이로 알려진 인물로 양산시의 최장기 비서실장을 역임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이영수 예비후보를 지지해주신다면 틀림없이 양산시민들을 위한 의리있는 비서실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전국 최초 지방정부 자원회수 책임제 도입', '물금신도시 경제활성화 대책 마련', '코로나로 인한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회계편성', '물금을 동남권 중심도시로 조성', '살기좋은 공동체 만들기', '황산공원 및 양산천 즐기기 프로젝트', '교육인프라 확충', '원동지역을 축제와 힐링중심 광광명소 개발' 등을 발표했다.

 이영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공감과 소통, 역동적인 양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물금·원동을 경남의 1등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양산시와 경남도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양산 도·시의원 출마자들과 이영수 예비후보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이영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