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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자원재활용 회사 양산 '(주)육리메탈'폐비철과 특수금속 대상 리사이클링 생산, 해외수출 및 2차 전지생산 등 수출 100만불 달성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5.27 10:53
 100만불 수출탑 앞에서 회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육리메탈 홍영선 대표./ 양산뉴스파크

 도시광산이라 불리는 폐비철과 특수금속 등의 재활용, 2차 전지생산 등을 통해 수출 및 국내 수요에 대처하는 기업이 있다.

 양산시 물금읍에 본사를 둔 (주)육리메탈(대표 홍영선)은 자원재활용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수출 100만불을 달성해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육리금속을 시작으로 ㈜육리메탈을 설립해 육리금속과 합병한 뒤 유해화학물질 인허가 취득, 출자 법인설립(부산 녹산공단 내), 국내 외 비즈니스 MOU 체결로 중국·일본·동남아·유럽 등으로 진출하는 등 사업확장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일본지사(공동상사)와 중국 청도지사를 운영하며 해외거래선 관리도 해오고 있으며 영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부설연구소 등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의 홍영선 대표는 포스코와 칼텍스 자회사 등 비철금속 관련 업무를 30년간 맡아 온 그 계통의 베테랑급 전문가이다.

 그는 9년 전 자신만의 회사를 설립해 이 폐 비철금속의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었다.

 원료가 필요없는 기존의 폐 금속을 이용해 새롭게 탄생시키며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환경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는 이 사업을 '도시광산'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금속 관련 자재생산을 위해서는 거의 원료를 수입하는데 의존해왔으나 육리메탈은 이 같은 틈새시장을 노려 사용 후 처리가 곤란한 폐금속 등을 재활용해 국내는 물론 외국에까지 수출하는 성공적 행보를 보였다.

 이 사업을 통해 환경보존과 지속적인 자원화 개발이 가능하게 됐으며 수입소재들의 국산화로 국내산업의 경쟁력 향상, 전략소재로의 발돋움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부산에 출자법인을 통한 공장을 둔 육리메탈은 4,600m²의 부지규모에 공장과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건식, 습식, 2차 전지, 성형 및 환원공정 기기 등을 갖추고 있는 등 부설연구소에는 ICP 분석기도 설치돼 있다.

 육리메탈은 올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인허가와 2차 전지 재활용업 인허가, 지정폐기물 종합 재활용업 인허가, 일반폐기물 종합재활용업 인허가 등도 취득했다.

 회사의 주요사업은 2차 전지배터리(음·양극, 배터리, 태양광, 전기차) 생산과 전자스크랩 및 니켈 부산물 재활용, 폐촉매·유가금속 슬러지·슬래그·분진 재활용, 귀금속 부산물 가공재활용, 비철금속 제품 및 원료재생 가공제품화, 비철금속 관련 원료 및 합금철 원료수입 수출 등이다.

 특히 육리메탈은 2차 전지와 관련 소형전지, 자동차 전지스크랩 원료 생산, 소형방전, 자동차 방전원료 생산, 전지스크랩 처리생산(양극 /음극), 폐배터리 및 ESS 재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폐배터리 효율적 처리 극대화 연구(수율향상 등), 쓰리알티의 원료를 이용한 2차 가공 제품화, 전구체 제조 및 배터리 생산을 위한 원료사용 등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육리메탈은 직원들의 복지에 우선적으로 신경쓰고 있다.

 홍영선 대표는 자신이 직장생활 당시 직원으로서 겪었던 힘들었던 업무경험을 육리메탈의 직원들에게는 주지않기 위해 '출근없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 보고와 외근 등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시 회사로 들어와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불필요한 불편과 시간적 낭비를 없애고 직원들이 자유롭게 영업 및 자기개발을 할 수 있게 전화로만 업무보고를 하도록 했다.

 여기에 회사수입의 많은 부분을 대표가 가져가는 점도 개선해 직원실적에 따라 많은 인센티브 제공과 급료도 타 회사에 비해 높게 책정해 지급하는 등 모든 직원 각자가 육리메탈의 사장역할을 할 수 있게 대우하고 있다.

 홍영선 육리메탈 대표는 "육리메탈은 자원재활용 기업 중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나라가 금속의 원료수입에서 탈피해 자체 생산을 통한 해외경쟁력은 물론 오히려 자원을 되파는 수출까지 앞장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육리메탈은 현재 수출탑 500만불 달성과 회사상장의 목표고지를 앞에 두고 있다"며 "자원의 리사이클링을 통해 환경보호와 국내 재활용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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