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태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 예비후보가 평산동 태원아파트 집회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사진제공=서상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서상태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 예비후보(덕계·평산)가 아파트 건립에 따른 일조 및 조망권 침해로 말썽이 되고 있는 평산동 태원아파트 집회현장을 방문해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9일 현장을 찾은 서 예비후보는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입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문제해결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가졌다.

 태원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아파트 맞은편에 준공예정인 최고층 아파트로 인해 일조권과 조망권 피해를 우려하며, 강력한 반발 속에 집단시위를 벌이며 항의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서상태 예비후보는 "신규 아파트로 인해 입주민들의 일조권과 조망권에 대한 권리를 무시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그동안 지역에서 국회의원실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전달받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건설사와 최대한 협의해 요구사항이 잘 진행돼 주민권리가 회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의원(덕계·평산) 선거에 출마한 서상태 예비후보는 부산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인재영입 1호인 서형수 국회의원 후보의 캠프에 합류해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이후 서형수 국회의원의 사무국장과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경남 대외협력팀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행수행 팀장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서상태 예비후보는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김두관 국회의원의 당선에 기여하며 사무국장으로 발탁되는 등 당내에서 상당히 실력있는 인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