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서상태 후보.(사진제공=서상태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서상태 양산시의원 사 선구인 덕계·평산지역 출마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4일 양산시 덕계로 56 오향빌딩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위원장인 김두관 국회의원과 서형수 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 도시의원 후보, 양산갑·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축하, 승리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원식 국회의원(서울노원을)과 이인영 국회의원(서울구로갑), 박재호 국회의원(부산 남구을),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축하 영상을 보냈으며 민홍철 국회의원(경남 김해 갑)은 축전을 보내 서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선대위 최고령·최연소 고문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는 서상태 후보.(사진제공=서상태 후보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선대위 최고령·최연소 고문에 감사의 큰 절을 올리고 있는 서상태 후보.(사진제공=서상태 후보 선거사무소)

 서상태 후보의 핵심공약 발표에는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를 우리 동네에!', '회야강을 동남권 제1의 명품 도심생태공원 조성', '청년 특화형 X-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을 내걸었다.

 이날 개소식의 하이라이트는 서 후보의 선대위 최고령 고문으로 1928년생 조세제 어르신과 첫 선거투표를 앞둔 최연소 선대위원 2003년생 이지영 씨에게 임명장 및 장미꽃을 전달하며 서 후보가 감사의 큰절도 올렸다.

 서상태 후보는 "수 년간 국회의원 두 분의 사무국장을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덕계·평산의 발전을 책임질 사람은 바로 저 서상태 뿐이다"며 "이 사람만은 잘 뽑았다고 할 수 있고 자랑하고 싶은 시의원이자 덕계·평산의 신형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인 선거구에서 3인 선거구로 바뀐 첫 해인 만큼 '1-나'의 의미있는 승리로 희망을 드리겠다"며 "덕계·평산의 미래행 내비게이션이 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잘 설계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1일! 저 서상태를 다운로드 해달라"고 호소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선대위 최고령·최연소 고문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는 서상태 후보.(사진제공=서상태 후보 선거사무소)

 서상태 후보는 부산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영남권 영입1호 서형수 후보 캠프에 합류해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서형수 국회의원 비서와 지역사무소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 경남 대외협력팀장, 2018년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선행수행팀장, 시의원 출마직전까지 김두관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앙위원,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경남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