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사람들
[김진혁의 무비카페] '영화영상도시 양산' 향한 노력김진혁 양산영화인협회장, 이팝나무캐스팅 및 뉴쉐마연기학원 대표, 캐스팅디렉트 겸 영화배우.
양산뉴스파크 | 승인2022.05.17 20:25
 양산영화인협회의 4번 째 작품 <우리는 지금 통도사로 간다 : "통도사 가즈아"> 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영화인협회)

 2020년 양산영화인협회(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산시지부)를 결성하고 벌써 3년 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진행된 사항으로는 2020년도 1번 째 창립작품인 송진열 감독 단편영화 <쁘띠프렝스> 제작, 2021년도 2번 째 작품인 박재홍 감독의 단편극영화 <양산천의 혈투>, 3번 째 작품인 박재홍 감독의 단편영화 <어곡, 물고기를 잡아라!> 등을 제작했다.

 올해도 5월 14일과 15일 2일간 4번 째 작품인 박재홍 감독의 단편영화 <우리는 지금 통도사로 간다 : "통도사 가즈아">를 제작 중에 있다.

 현재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다. 올해 1월 27일에는 '통도아트센터'에서 제1회 <양산영화인의날> 행사를 진행하며 양산영화인협회에서 지난해 제작했던 <양산천의 혈투와 어곡, 물고기를 잡아라!> 등의 두편 단편영화를 상영하며 관객과의 대화 GV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양산전문가 VS 영상전문가'가 모여 '양산영화영상발전'에 대한 사심없는 끝장토론을 하며 마무리를 했다.

 겨우 3년 째 접어드는 짧은 시간에 양산영화인협회는 나름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 양산의 숨겨진 촬영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부단히 로케이션 헌팅을 진행해 4번 째 작품의 장소를 선정했다.

 첫 번째 작품 <쁘띠프렝스>는 물금에서, 두 번째 작품 <양산천의 혈투>는 양산천에서, 세 번째 작품 <어곡, 물고기를 잡아라!>는 구 어곡초등학교 & 유산천에서 촬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양산시 문화관광과 양산문화예술공동창작소 공모사업에 지원해 양산시와 우리 양산영화인협회가 첫 번째로 같이 진행한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네 번째로 촬영이 완료돼 편집 중인 중·단편영화 <우리는 지금 통도사로 간다 : 통도사 가즈아>의 시놉시스는 "모종의 이유로 무작정 통도사로 향하는 여정을 함께하는 비밀의 소년은 해프닝 끝에 통도사가 아닌 이상한 나라 앨리스와 비슷한 통도랜드(통도환타지아)에 당도하고, 그 곳 사람들과 잠시 어울리게 되다가 우여곡절 끝에 신비한 암자(관음암)에서 노승에게 화두를 얻게 되고...그들의 사연이 드러나는데...."라는 내용이다.

 양산영화인협회의 4번 째 작품 <우리는 지금 통도사로 간다 : "통도사 가즈아"> 촬영 모습.(사진제공=양산영화인협회)

 이 작품의 의도는, 불교의 선연과 윤회사상을 기조에 깔고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인간의 행복의 방향성에 대한 고뇌를 담은 영화이고, 로드무비 형식의 코미디 작품이다.

 작품은 '양산영화인협회'와 '우지스콘텐츠'가 공동제작하고 우명희(엄마 역), 김진혁(아들 역), 유준혁(비밀 소년 역) 3명의 주연배우들을 중심으로, 조단역 배우들로는 양산영화인협회 정회원들 & ‘이팝나무캐스팅 소속 성인 및 뉴쉐마연기학원의 아역배우 등 전체 50여 명이 참여해 열정적 연기를 진행했다.

 첫 날 5월 14일 토요일에는 하북면 일대를 로케이션 장소로, 지곡마을 고택(이종희 양산시의원 협조), 관음암, 통도환타지아 광장, 하삼동 커피 양산신평점에서 촬영이 진행이 되었다.

 5월 15일 일요일에는 원동면 일대를 로케이션 장소로, 주진마을 내, 신비한 굴다리, 하얀집 펜션 길, 자전거 라이딩 도로 옆 공터, 원동교 근처의 하천길 및 제방, 가야진사 앞, 당곡 양산생태습지공원 드론촬영 씬을 끝으로 촬영이 종료되었다.

 양산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최고의 '자연친화세트'라고 생각하고 카메라에 멋진 풍경들을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제작한 4번 째 작품이 완성되면 '양산영화인협회'가 3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4작품을 양산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하는 대단한 결과물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 4작품들은 올해 11월 경에 제1회 <양산영화제> 개막에 맞춰 상영이 이뤄지며 양산시민들과 함께 야외에서 즐겁게 관람을 할 것이다.

 영화제 장소는 '통도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진행해 정체돼 있는 통도문화예술거리를 살리고 구도심을 활성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

 현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국 지회 및 지부는 2020년도에 늦게 시작한 '양산영화인협회'의 아주 빠른 성장과 왕성한 영화제작에 박수를 보내며 부러워하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온다.

 양산영화인협회의 4번 째 작품 <우리는 지금 통도사로 간다 : "통도사 가즈아"> 단체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영화인협회)

 2021년도 양산시의회에서 '양산시 영상영화진흥조례'가 발의돼 만들어졌고 이 안에 내용을 자세히 보면 양산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영상영화 드라마촬영들에 대한 제작지원과 지역에서 영화제를 만들고 진행할 때는 양산시에서 조례를 근거로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껍데기는 있고 구체적인 인센티브와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빠져있기에 이 것들을 채워주고 양산영화영상산업발전이라는 큰 그림의 초석을 다지고 문화예술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의 '시의원, 도의원, 시장'이 탄생되어야 할 것이다.

 양산영화인협회(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산시지부)는 양산영화영상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우리 양산이 전국의 제일가는 영화영상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

 민간단체의 한계는 분명히 있기에 양산시가 더 열의를 가지고 나서서 양산영화인협회와 함께 고민하고 행정 및 제도적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해줘야 할 것이다.

 현재 부산에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대규모의 '기장도예촌 부산종합촬영소'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양산시는 틈새전략으로 도시재생사업적인 측면으로 접근해서 양산의 폐공장들과 노후된 시설들을 활용, 중소규모의 '경찰서세트, 교도소세트, 병원세트, 법원세트, 학교세트, 유튜브 전용스튜디오, 글로벌 외국 제작사들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크로마키 세트' 등을 양산에 만들어 놓는다면 전국의 수 많은 작품들이 우리 양산세트를 찾고 양산은 영화영상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제1회 양산영화제'의 힘찬 시작으로, 인근 '부산국제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양산시의 품격을 세울 수 있는 멋진 페스티벌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

 우리 양산은 현재 많은 공단들과 새로운 신도시들이 만들어져 인구도 급격히 늘어나고, 문화예술의 수준 또한 옛날보다는 많이 높아져야 된다.

 이런 가운데 앞서 밝힌 도전과 목표들이 현실이 될 때 젊은 도시 양산은 '살고 싶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명품도시'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민식 대배우가 어록으로 남긴 명언을 한번 적어보고 글을 마치겠다.

 "진짜는 귀하다, 흔하지 않다, 내가 나를 귀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자존심이 있어야 한다. 나는 예술가다. 나는 배우다. 남이 날 알아주기 전에 내가 나를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예쁘고 매력적으로 보이려고 애쓰지 마라. 감정을 정확히 짚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테크닉이 좀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하면 어떠한가. 본질로 들어가라".


양산뉴스파크  webmaster@ysnewspark.com
<저작권자 © 양산뉴스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산뉴스파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백호2길 101, 유타운 204호  |  대표전화 : 070-8846-0048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6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연월일 : 2015년 6월 5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6월 9일
광고 및 후원계좌 : 농협 302-0987-6172-01  |  예금주 : 남성봉(양산뉴스파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봉  |  발행·편집인·대표이사 : 남성봉
Copyright © 2022 양산뉴스파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