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메가캠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김일권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에 출마한 김일권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실에서 '김일권 메가캠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메가캠프 고문 및 정책자문, 읍·면·동 본부장, 세대별 특보단으로 구성된 선대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일권 후보는 인사말에서 "민선 7기 양산시의 변화를 지지하고 저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당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지자들의 응원과 연호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수여식에는 웅상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이부건 전 양산시의회 부의장과 재경남 호남향우연합회 전찬열 회장 등이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양산시청 국장을 역임한 전직 간부 공무원 출신 인원들이 김 후보의 정책자문을 맡아 굵직한 장기 시정정책들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