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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가산산단 민원현장 방문 '긴급점검'시장 및 도·시의원 선거출마 후보 등과 문제점 확인, 주민불편 해소 위한 해결책 마련 강력 촉구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5.19 18:15
국 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과 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들이 가산산단 민원현장을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윤영석 의원실)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이 양산시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지적된 주민불편 민원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19일 가진 민원현장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와 이용식·이영수·최영호·권혁준·박인·허용복 경남도의원 후보, 김태우·최복춘 양산시의원 후보가 동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가산일반산업단지는 경남도 산하기관인 경남개발공사가 3,5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면 가산·금산리 일대 67만1,300㎡에 축구장 94배 규모에 조성하고 있는 산단이다.

 이 곳은 신성장산업인 항노화 의생명특화단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현재 40% 수준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승인받은 가산산단에는 전자·전기·통신·자동차 등 저공해 업종만 입주할 수 있으며, 양산부산대병원 등 의료단지를 거점시설로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 등 현안사업을 통한 의·생명 관련 업체를 많이 유치해 가산산단을 특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공사가 본격 진행되면서 기준 규격보다 훨씬 큰 돌덩이가 일부 성토용으로 사용되고, 돌덩이 파쇄과정에서 소음과 비산먼지가 인근 주택가로 유입해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사장 토사가 빗물에 씻겨 내려와 양산천 지류로 흘러들면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꽃 서식지가 훼손되고, 하천에 토사더미가 쌓여 곳곳에 '토사섬'이 생기는 등 생태계와 환경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윤영석 의원은 김철 경남개발공사 토목사업 총괄팀장으로부터 공사현황 및 민원사항을 청취한 뒤 주민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규정을 준수하고 문제되는 부분은 즉각 시정토록 당부했다.

 여기에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구체적 해결방안의 제시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철 경남개발공사 토목사업 총괄팀장은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공사현장 먼지방지 살수차량 증차'와 '바람부는 날 공사 중지', '현장통행 작업차량 저속운행'을 약속했다.

 그는 "공사용 골재파쇄 소음방지를 위해 현재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와 100m 거리에 있는 파쇄장 위치를 400m 이상의 먼거리로 이동할 예정이다"며 "파쇄장에도 방음판을 추가 설치해 골재파쇄로 인한 소음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빗물에 공사장 법면의 토사가 씻겨 내려가 양산천에 토사더미가 쌓이는 것과 법면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법면보강 공사와 잔디식재를 진행토록 추진하겠겠다"고 약속했다.

 윤영석 의원은 "수시로 공사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소음 등을 측정해 더 이상의 주민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공사진행 전과정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 어디든지 찾아가 현장확인 및 작은 불편도 최소화될 수 있게 민원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도 "공사과정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주민불편과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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