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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도심 속 물놀이시설 4곳 '15일부터' 본격 개장물금 황산공원·디자인공원·웅상 명동공원·상북 꿈샘어린이공원 등 내달 21일까지 운영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7.01 15:56
 지난 2018년도에 개장했던 황산공원 물놀이시설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이 양산 도심 곳곳에 조성된다.

 양산시가 물금 황산공원과 디자인공원, 웅상 명동공원, 상북 꿈샘어린이공원 4곳에서 오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38일간 물놀이 시설을 개장한다.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2년간 휴장했던 물놀이장은 올해 다시 개장을 앞두고 무더위와 함께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만 3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산공원의 경우 매주 월요일, 웅상 명동공원, 물금 디자인공원, 상북 꿈샘어린이공원은 매주 목요일 마다 시설점검으로 휴무한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사업비 3억6,000여 만원을 들여 풀장, 에어슬라이드, 유수풀, 워터바켓, 워터롤러, 페달보트, 터널분수,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웅상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018년도에 1차분 조성 이후 2020년도에 13억원을 들여 2차분을 조성해 유아를 위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수심 30cm, 물놀이 슬라이드 3개소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물금 디자인공원과 상북 꿈샘어린이공원도 각각 사업비 1억7,000여 만원을 투입해 안전 및 간호요원 등을 고용해 양산시에서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디자인공원은 물놀이시설과 석가산 폭포, 계류 및 쿨링포그도 설치돼 있어 물놀이와 함께 공원에서 시원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상북면 석계리 소재 상북초등학교 인근 꿈샘어린이공원은 최근 공원확장과 시설정비를 완료한 광장에 임시 물놀이시설을 설치, 상·하북지역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곳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해 여름은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 감염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준수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화장실 깨끗이 쓰기, 질서 잘 지키기를 실시해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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