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는 이기준 양산 을 지역 신임 사무국장(왼쪽).(사진제공=김두관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김두관 국회의원의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이기준 전 양산시의원이 임명됐다.

 을 지역 사무국장은 그동안 서상태 전 사무국장이 맡아 활동해왔으나 지난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며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지난 1일자로 임명된 이기준 사무국장은 브니엘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6대 양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양산시학원연합회장과 국제로타리3721지구 양산지역 총재 지역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기준 사무국장은 "대선과 지선의 연패 속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사무국장으로서 지역주민과의 소통, 당원과의 가교역할을 사즉생의 각오로 수행해 거듭나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제22대 총선에서 김두관 의원의 3선 당선역할로 지역의 더 큰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돕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