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출전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재활운동학부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의 기념사진 모습.(사진제공=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의 스포츠재활운동학부가 지난달 20일 비대면으로 실시된 '2022년 제2회 JIBC미용실기경진대회'에서 2개 부분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등 최고 실력을 가진 선수에게 주는 그랑프리도 차지했다.

 대회는 자아연국제산업개발협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JIBC가 실시해 부산·경남‧경북지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500명이 참가했다.

 동원과학기술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 재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스포츠재활 테라피 분야에 총 38명이 출전, 전원이 입상했다.

 수상내역으로는 ▶등관리 부문에 출전한 원희진(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최성훈(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학생이 '대상' 수상, ▶국회의원상에는 박준서(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이소린(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이효준(재활스포츠과 2학년), 장정혜(재활스포츠과 2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또 ▶협회장상은 이원범(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학생, ▶경상남도의장상에는 김나영(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학생이, 경상남도의장상스포츠재활테라피 부분의 배수호(재활스포츠과 2학년) 학생은 전체 부분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외에도 '금상 12명', '은상 13명', '동상 5명' 등 총 38명이 전원이 수상하며 최우수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최우수기관상'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선정과 학생들을 지도한 김정현 교수와 이동갑 교수가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해 참가대학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쏟아냈다.

 재활스포츠과 이동갑 교수는 "재활운동을 위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와 수업환경으로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만든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