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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직인수위, 11일 해단식 갖고 '활동경과보고'35일간 13개 중요 민원현장서 목소리 청취, 양산수목원 조성 벤치마킹 등 '활동 백서발간' 예정
남성봉 기자 | 승인2022.07.11 11:53
 나동연 양산시장이 인수위원회의 그동안 활동경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제9대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11일 해단식을 갖고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정장원 위원장과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지난달 7일 공식출범해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통한 개선사항 발굴, 다수의 정책안을 제시하며 35일간의 일정을 소화해냈다.

 이 기간 인수위는 가칭 양산수목원 조성을 위해 진주에 있는 경남수목원, 전남 구례에 있는 구례수목원, 전북 남원에 있는 지리산허브랜드를 방문하는 벤치마킹을 가졌다.

 양산수목원의 경우 양산시 10대 핵심비전의 하나로, 경남도지사와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되어 있는 사업이며 부울경을 대표할 공립수목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인수위의 이 같은 활동내용들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밝혔다.

 인수위는 그동안 공약 관련 주요사업장과 민원 집중지역 등 13개소의 중요현장은 직접 방문했으며 현장 목소리를 새로운 시정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나동연 시장의 시정철학을 담아 시정슬로건을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으로 설정하고 5대 시정목표와 11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 지방도 1028호선 국도승격과 부울경 수목원 조성 등 10대 핵심비전 공약에 대한 실행방안 수립을 위해 전문가 초청설명회 개최, 벤치마킹 실시 등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10대 핵심비전을 포함한 120개 공약사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정장원 인수위원장과 해단식과 함께 악수를 하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나동연 양산시장이 인수위원회의 그동안 활동경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양산뉴스파크

 10대 핵심비전으로는 '문화예술의전당 건립'과 '웅상~상북간 터널개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 '부울경 수목원 조성', '대기업 유치', '원도심 상권 활성화', '어곡산단 진입 우회도로 개설',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시립화장장 건립'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핵심비전과 공약들은 부서별 세부실천계획 수립, 공약이행평가단 자문, 시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9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온라인 소통창구를 20일간 운영, 522건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이 내용들은 인수위가 현장활동의 방문지로 택하며 민원들의 현장과 이어갔다.

 인수위는 그동안 활동과 관련 점령군의 자세가 아닌 역사와 시민 앞에 겸손한 자세로 업무인수에 임했고, 전임시장 재임시의 업무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계승 및 수정보완으로 나눠 더욱 발전적인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전했다.   

 여기에 수의계약시 특정업체의 편중에 대한 개선이나 읍면동 감사완화 등 처리 완료된 사항도 있으며 전세버스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강화, 공영주차장 양산사랑카드 결제검토 등 처리 중인 사항도 있는 것으로 전했다. 

 올 연말까지 처리예정이거나 장기 검토사항으로 분류한 것 등 69건의 사항에 대해 당부한 것으로 밝혔다.

 정장원 인수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제9대 시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인수위의 임무를 완수하기 노력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이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의 이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짧은 기간동안 새로운 양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내 일처럼 헌신해준 인수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인수위원회의 의견을 잘 반영해 현안사업과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통합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수위원회의 활동결과와 정책제안 등을 담은 백서를 이달 말까지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남성봉 기자  nam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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