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윤영석 국회의원.(사진제공=윤영석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윤영석 국회의원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월 착공했던 상북면 석계리 소재 '천성산 국민체육센터'가 1년 6개월 만에 준공검사를 마치고 오는 9월 중으로 개관한다.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천성산 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하면 이미 운영 중인 천성산 체육공원, 다목적 체육센터 등과 함께 윤영석 의원의 공약이던 상북면 일대 '주민건강 증진시설타운'의 건립이 완성되게 된다.

 천성산 국민체육센터는 (구)상북면주민자치센터 부지(상북면 석계리 35-1번지)에 소재해 있으며 지하 및 지상 각 2층, 연면적 3,016㎡ 규모로 , 25m 레인 5개 규모의 수영장과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준공검사를 마치고 오는 9월 개관하는 상북면 석계리 소재 '천성산 국민체육센터'.(사진제공=윤영석 국회의원실)

 현재 이 시설은 내부기자재 배치가 완료된 상태에서 기타 안전점검 및 시험운영 중에 있으며 수영장 운영을 위한 안전요원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윤영석 의원은 "착공 후 1년 6개월 만에 수영장을 포함한 종합 체육시설 건립을 달성한 양산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 "종합스포츠타운을 통해 양산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돼 시민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