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대공감엠씨엔 진재원 대표(우측)가 (사)바다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세대공감엠씨엔)

 양산지역의 드론교육원인 (주)세대공감엠씨엔(대표 진재원)이 드론(DRON)을 활용한 해양안전 및 정화활동에 나섰다.

 세대공감엠씨엔은 울산 울주군 서생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인 (사)바다드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을 활용한 바다와 인접한 울주지역 해양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환경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해양정화와 해양방역 활동,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지원사업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진재원 세대공감엠씨엔 대표는 "드론은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한 산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양산의 이웃도시인 울주지역이 해양환경보호와 해양 관련 사업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세대공감엠씨엔은 양산지역 드론산업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드론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국가자격증 교육부터 초·중·고 방과후, 학교강사 교육, 드론촬영, 영상편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