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6일과 7일 가진 발대식에는 나동연 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교육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및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총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은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본개요와 안전대책 설명,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교육,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기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기간 동안 개회식 및 상황실 지원, 경기장별 안내·급수 및 교통·주차, 환경정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데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회를 빛낼 '제3의 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정과 저력을 발휘해 양산시의 명예를 높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