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주요 8개 단체의 국토대청소 후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양산시 하북면)

 양산시 하북면 주요 8개 단체가 오는 26일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추석대비 손님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24일 가진 청소는 국도 35호선 일대 통도사 입구 삼거리와 신평시장 주변 등 총 6개 구간으로 나눠 도로변 쓰레기 수거, 화단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하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남녀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체전 방문객에게 깨끗한 하북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면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우천 속에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전 방문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하북면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하북면 주요 8개 단체의 국토대청소 모습.(사진제공=양산시 하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