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회원들과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총재지역대표 이기준)이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과 학생 진로교육지원 및 진로체험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은 양산지역 13개 로타리클럽 450여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오랫동안 지역봉사를 해온 단체이다.

 양산시민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다양한 직업인들이 종사하고 있어 양산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전문직업인체험강의 및 체험처를 제공, 지역청소년들과의 아름다운 동행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선 양산교육장은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회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설명 및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진로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기준 총재지역대표는 "국제로타리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양산지역 학생들의 멘토가 돼 직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