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양산시노인복지관의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손석남·이하 센터)가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열)과 업무협약식 및 이동상담실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양산시 노인복지관에서 가진 행사에는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작성하고 센터와 상호 협력해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 양산시 노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날 센터는 양산시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상담'도 진행, 일자리 담당자들이 1대 1 상담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통해 취업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이동상담에는 11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노년층 일자리 관련 교육과 정보제공, 정기적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일자리 알선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의 진행을 약속했다.

 최중열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 중요성이 강조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센터와의 협약은 더욱 뜻깊고 감사한 자리이다"고 전했다.

 손석남 센터장도 "협약을 통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구인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취업성공,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